주간보호센터 블로그 글 작성 방법(식사편)

  어제는 시설 소개에 어떤 글이 들어가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에 드렸습니다. 어떻게 폴더명과 그 글 안에 어떠한 글이 들어가야 하는지에 대한 소개였고 그 전 글에는 시설 소개 안에 있는 글 중 하나, 시설 소개 글 작성 요령을 말씀드렸습니다. 오늘은 식사에 대한 이야기와 식사 글 작성 요령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전에 말씀드렸지만 가장 위 상단은 같은 이미지로 아래와 같이 통일합니다. 

[영양 식사 지원 상단 이미지]

  저는 블로그 글을 작성 할때 블로그 전체적인 통일감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개인 블로그라고 하나 통일감이 있는 상단 이미지가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 블로그를 볼 때 전문성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상단 이미지에 통일감을 주어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글을 작성 하기 전 가장 중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주간보호센터를 운영하시는 분이라면 이건 꼭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어르신의 영양 즉 식사입니다. 주간보호에 입소하신 어르신이 내는 비용 중 개인 부담비용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식비입니다. 정확하게 표현하면 식사 재료비입니다. 식사 재료비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그 비용은 어르신의 먹거리 비용으로 모두 사용하여야 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최근 기사를 보면 이 비용을 어르신 식사가 아닌 부분으로 사용하는 기관들이 종종 나오고 있습니다. 아무리 이익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절대 하지 말아야 하는 일입니다. 먹거리는 중요합니다. 그 비용은 모두 어르신 먹거리에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시설이 아무리 좋아도 먹거리에서 좋지 않다면 그건 기관에 더 큰 문제를 줄 수 있습니다. 식사는 즐거운 삶의 기본입니다. 이런 표현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명심해주세요. 맛있는 음식을 먹는 즐거움은 어르신의 즐거움 중 아주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그럼 다시 글 작성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 이미지를 보면 크게 프로그램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미지라고 하기에도 조금 애매한 좌측 이미지는 줄과 글로 배치하였으니 참고하셔서 만드셔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우측은 기관에 대한 기본 정보니 당연하게 들어가야 합니다. 그럼 위에 상단 이미지를 배치하셨다면 간단한 식사에 대한 이야기를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OOO주간보호센터 입니다. 저희 OOO주간보호센터는 어르신의 행복한 생활과 신체적 · 정신적으로 건강한 균형 유지를 위해 과일, 채소, 견과류 등 등의 식단과 어르신의 취향을 반영하여 체계적으로 신단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어떤 마음과 어떻게 식사 지원을 하는지 간단하게 작성하고 그 뒤에 아니 정확하게는 위 글 한 줄을 띄고 식사에 대한 내용을 작성하시면 됩니다. 주간보호센터의 식사는 오전 간식, 점심식사, 오후 간식, 저녁식사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중 변경되는 사항이 있다면 저녁식사를 하는 기관도 있고 안 하는 기관도 있으니 기관 운영에 맞게 작성하시면 됩니다. 글을 작성하실 때도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이 글을 보면 이 기관이 우리 부모님께 하루에 몇 끼 혹은 몇 번의 간식을 주는지를 보여주게 되니 그 점을 생각하시고 글 작성 시에는 종류에 따라 작성하시면 됩니다. 

 

식사 2회 및 간식 2회 제공(오전간식, 점심식사, 오후간식,저녘식사) - 오전간식 : 아침 식사가 어렵고 활동량이 적은 시간이기 때문에 영양가는 높지만 소화기관에 무리가 되지 않은 음식 - 점심식사 : 노인성 질환과 건강유지에 효과적인 재료와 5대 영양소를 골고루 분배 한 알찬 점심식사 - 오후간식 : 활동량이 많아 공복감을 느끼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한 그릇 음식(국수,비빔밥 등) - 저녁식사 : 귀가(송영) 후에도 든든하실 수 있도록 영양가 높은 식사

 

위 내용을 박스 안에 넣은 이유는 꼭 박스 안에 내용을 넣으라고 작성한 것이 아니라 위 글과 예시를 구분하기 위한 부분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블로그 글 작성 시에는 박스에 작성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다음은 식단표를 게시합니다. 항상 글은 순서가 있기 때문에 대제목은 표시하고 그다음은 간단한 코멘트를 한 줄에서 두줄 정도로 작성 후 식단표를 게시하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식단 사진은 월을 기준으로 하여 한 장이면 크기도 커지고 부실해 보일 수 있으니 사진 두장을 가로로 정렬하여 사용하시고 스캔된 문서를 이미지화하여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종종 A4용지 식단을 사진을 찍어 올리시는 분도 계시는데 문서를 올리실때는 깔끔하게 이미지화 하여 게시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식단표를 게시하셨다면 그다음음 간단합니다. 대 제목으로 오전 간식, 점심식사, 오후 간식, 저녁식사 식사에 대한 이미지를 게시하시면 됩니다. 사진은 6장 또는 9장을 하는 것이 좋으며 밝은 이미지로 깔끔하게 촬영하시기 바랍니다. 이건 당연한 내용이지만 보호자분이 보시는 사진이기 때문에 위에서 말씀드린 깔끔하고 예쁜 이미지는 당연한 거지만 찍으신 사진에 수준에 맞는 식사를 제공하셔야 합니다. 이건 너무 기본적인 이야기지만 대 제목은 텍스트 앞에 ▶,○, ■ 등을 사용하시면 텍스트만 있는 것보다 보기 좋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조금 더 강조하신다면 기관마다 당연하게 하시는 사항이지만 표현하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기관은 어르신의 당뇨, 식성에 따라 식사 많이 하시는 어르신, 조금 하시는 어르신, 반찬을 많이 드시는 어르신을 고려하여 식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도 표현하시면 됩니다. 말 그대로 맞춤형 식단이 되는 부분입니다. 이 부분은 글로만 작성하시지 마시고 참고할 사진(식사가 나가는 사진)을 첨부하시기 바랍니다. 

 

  기관은 당연하게 하는 일이지만 보호자님께서는 모르시는 부분이 많습니다. 노력하는 만큼 보여주신다면 그게 바로 진정한 홍보가 됩니다. 글만 있는 홍보보다 글과 사진이 함께 있으면 믿음이 커지니 이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